비만의 원인이 영양소의 부족에 있다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양소 부족이 비만을 일으키는 원리와  식욕과 관련된 영양소가 결핍될 때 나타는 징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알맞은 영양소의 섭취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다루고자 합니다. 

 

 

 

영양소 부족이 비만을 부추기는 원리

 인체는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때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뇌를  자극하여 식욕을  부추깁니다.  만약  어떤 비타민이 부족하면 그것이 충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배고픔을 느끼게 합니다.   단순히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해서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자신이 부족한 미네랄이나 비타민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자신의 신체를 잘 관찰하면서 영양소 별로 부족할 때 일어나는 증상을 알아 두면 필요한 영양소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욕

 

 

식욕과 관련된  영야소의  결핍 징후

 

철분(F)

부족:  '헤모글로빈 감소로인한 빈혈, 두통, 피로, 창백한 얼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짐',  '숨이 쉽게 참', '손톱이 얇아지거나 끝이 구브러짐'. 

보충:  살코기, 시금치, 콩류, 견과류 

 

비타민D

부족:  '원인 없이 무기력하거나 기분이 우울해진다', '땀이 과도하게 난다', '잇몸의 잦은 염증', '신체의 만성적인 염증'.

보충:  생선, 우유, 달걀, 목이버섯 , 일광욕

 

비타민B군

부족:  '입 안팎의 마름', '입안이 헐음', '혀나 입안의 감각이상(타는 느낌)', '입가 갈라짐',  '변비 또는 설사',  '우울감'.  

보충: 콩류, 바나나, 시금치,  육류나 가금류, 달걀 등 즐겨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 있지만 비타민 B군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고루 섭취하려면  스피룰리나나 클로렐라 또는 비타민B 보충제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타민A

부족: '건조해진 피부',  '피부 각질', '안구 건조증',  '빛이 지나치게 눈을 자극'하거나, 밤에 '시야가 어두워짐'(야맹증)

보충: 당근, 시금치, 케일, 고구마, 토마토, 호박  같은 녹황색 채소 또는  멜론, 살구,  망고와 같은 주황색이 도는 과일에 풍부하다.

 

비타민C

부족:   콜라겐 부족으로 인해 '멍'이 쉽게들거나 잇몸이나 코의 '부종', '출혈'(괴혈병)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그밖에 '만성피로', '숨가뿜',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 쉽게 치유된다.

보충:  과일이나 채소, 특히 피망과 감귤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많은 양의 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좋은 천연 비타민C를 통해 보충해 주는 것이 유리하다. 

 

 

감귤

 

마치며

 인스턴트 가공식품에는 오랜 보존기간으로 인해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로 배를 채운다고 한들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없기에  몸은 더 많은 음식 섭취를 요구하게 되고 결국 비만을 초례하게 됩니다.  패스트푸드 또한  단순히 열량만 많고  충분한 비타민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금방 허기가 찾아오게 되어 비만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만약 생활패턴 때문에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드실 수 없다면 보충재를 통해서라도 섭치 하는 것이 식욕을 줄이고 비만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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